[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이 약 3년만에 새 거래소 명칭을 발표하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

23일 코인빗은 거래소의 새로운 명칭 ‘코인빗 2.5’를 발표했다. ‘코인빗 2.5’는 매칭 시스템 개선,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대폭 개선 등 회원들의 ‘거래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이미지=코인빗]

이는 2018년부터 코인빗이 제공해 온 거래소 설루션을 3년여만에 변경하는 리브랜딩이다. ‘코인빗 2.5’는 그간 코인빗의 운영을 통한 노하우와 블록체인 시장의 이해도를 한단계 발전시킨 거래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거래소 차원에서 제공할 수 있는 경계를 허물고, 회원들이 거래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고민해오다 리브랜딩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으로서 의미 있는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hs@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