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웹케시, IBK기업은행과 기업 금융 인프라 선진화 협력사업 ‘맞손’

- 국내 중소기업 금융 인프라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 추진 ··· 동반 성장 도모

- 웹케시, 오픈API 등 B2B 핀테크 기술 지원과 해외 신사업 공동추진

  • 기사등록 2019-12-03 09:18:06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웹케시(대표 윤완수)는 IBK기업은행(행장 김도진)과 국내 중소기업 금융 인프라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 중소기업 관련 금융 인프라를 선진화하며 웹케시와 IBK기업은행의 시장 내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략적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웹케시와 IBK기업은행. [이미지=웹케시]

웹케시는 오픈API, 중소기업 금융관련 비즈니스 특화 서비스 등 B2B핀테크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금융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IBK기업은행의 ‘BOX 플랫폼’ 내 핀테크 기술과 B2B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기업은행의 BOX는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으로, 회사의 재무리포트, 정책자금 공고, 직원관리, 관심뉴스 등 비즈니스 관련 사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PC와 모바일로 접속이 가능해 중소기업이 체계적으로 경영관리를 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현재 기업은행의 BOX 플랫폼에는 웹케시의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 경리나라가 부가 상품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양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지원, 해외 신사업 공동 추진 등 B2B 핀테크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강원주 웹케시 부사장은 “B2B 특화 핀테크 기술을 가진 웹케시가 IBK 기업은행과 상호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소기업들은 금융 인프라가 약한 경향이 있는데, IBK 기업은행과 중소기업의 금융 인프라를 선진화 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sh@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9-12-03 09:18: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