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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지윤 기자 ]

[한경탐사봇]반도체장비 리퍼비시 국내 선도기업 ㈜러셀(217500, 대표이사: 이강직)이 58억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총계약금 $5,115,000(5,788,134,000원_12/18 매매환율기준)로 지난해 매출액(개별재무제표 기준) 대비 약 1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2월 18일부터 2019년 3월 18일(납기일 기준으로 변동가능성 있음)까지이다. 영업비밀보호상 거래상대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이번 계약과 관련하여 회사관계자는 “어려운 업황 속에 이룩한 결과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본 계약의 체결로 인해 러셀은 주력장비인 PVD, CVD 장비에서 새로운 장비군인 RTP(Rapid Thermal Process: 제조공정상의 열처리 공정을 웨이퍼 한장씩 짧은 시간(1분이내)에 처리해주는 장비) 장비군에 진출하게 되었다는 데에 더 큰 의의를 두고 있다. RTP 장비군은 반도체 미세공정화에 따라 그 수요가 증가하여 향후 실적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셀은 국내 최초의 반도체장비 리퍼비시 실적을 보유한 기업으로 SK하이닉스 출신 엔지니어들이 주축이 되어 2006년도에 설립한 반도체 장비 및 IT소재 생산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으로 하이제3호스팩과 합병하여 지난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217500,러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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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8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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