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이론 중심 강의를 탈피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금융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거래소, KB국민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이해도와 진로 탐색 역량을 높였다.
세종대는 지난 1일 실용금융학, 정치경제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국거래소, KB국민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 국내 주요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주도로 진행됐다.
김대종(앞줄 오른쪽 여섯째) 교수가 지난 1일 KB국민은행 강당에서 김상범(앞줄 오른쪽 다섯째)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이번 견학은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실제 금융기관의 운영방식과 경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각 기관의 전문가로부터 조직 역할, 시장 기능, 주요 업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Q&A 세션을 통해 실무 현장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켰다.
첫 방문지인 한국거래소에서는 증권시장 운영 과정과 주식 상장 절차, 전산 거래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받았다. KB국민은행에서는 디지털 금융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전략에 대해 학습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경제인연합회에서는 기업 정책, 산업 동향 분석 등을 배웠다.
김대종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경제·금융 분야의 구조와 흐름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학문적 지식과 실무적 감각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용적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경제·금융 분야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며 실용적 인재 양성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현장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접근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