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액'을 전면 리뉴얼하며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대원제약은 뉴베인액을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획기적인 패키지 변화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이 짜 먹는 정맥·림프순환개선제 ‘뉴베인액’을 전면 리뉴얼했다. [사진=대원제약]

트록세루틴 3,50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뉴베인액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기존 14포, 28포 규격에서 탈피해 7포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대원제약이 자체 진행한 '2024 정맥순환제 소비자 조사'에서 응답자의 74.7%가 "효과 발현 시기가 7일 이내"라고 응답한 점을 적극 반영했다. 이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제품에 담아낸 혁신적인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다.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스틱포 이미지를 전면에 배치해 복용의 편리성과 휴대성을 직관적으로 강조했다. 7포 패키지는 단기 복용자들에게, 28포(7포 4개 구성) 패키지는 장기 복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선택지를 제공한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뉴베인액의 주요 성분인 트록세루틴은 회화나무에서 유래한 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로, 하지정맥류와 하지불안 등 정맥·림프순환장애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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