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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정상혁, 이하 나신평)가 신한금융지주회사(대표이사 진옥동)의 선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신한금융지주회사가 매우 우수한 자산건정성 및 자본적정성을 보유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신한금융지주회사 로고. [이미지=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지주회사는 오렌지라이프 등 대형 인수합병(M&A) 등으로 자금수요가 증가하고 자회사 출자총액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중레버리지비율은 지난 2019년 말 129.0%까지 상승했지만, 2020년 9월 실시한 유상증자, 이익누적 및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에 힘입어 다시 낮아지면서 지난해 말 기준 117.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회사의 향후 이중레버리지비율은 감독당국의 권고수준인 130% 미만으로 관리될 것으로 전망되며, 자회사들의 충분한 배당여력과 신한금융지주회사의 우수한 자본관리능력 등을 감안 시 향후에도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한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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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2 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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