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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글로벌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업계 입지를 강화한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 22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2년 3개 부문 본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며, 최근 5년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수상을 기록해 푸르지오 디자인과 상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 [이미지=대우건설]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은 풀터치 스위치와 생활정보기로 구성돼 있어 스위치 하나로 라이프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디자인도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모던한 스타일로 리뉴얼됐다.

 

5인치 풀터치 LCD가 적용된 스마트 스위치는 하나의 제품에서 여러 기능(조명·색온도·디밍·난방·콘센트 제어)을 제어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원하는 조명의 색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모드(일상·학습·휴식·릴렉스)가 제공되며, 사용자 모드를 통해 조명의 색온도와 밝기를 10단계로 세심하게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터치 타입이 익숙하지 않은 연령대의 고객을 위해 우측에 조명 핫키를 적용했고, 음성으로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세대 공존형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디자인공모전이다. 기업 혹은 현역 디자이너가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개발해 시장에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제품·서비스·프로젝트 등이 출품 대상이 된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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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2 11: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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