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황기수 기자]

컴투스(대표이사 이주환)가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이하 OOTP 베이스볼)' 시리즈 출시 25주년을 맞아 한층 더 진화된 신작을 선보인다.

컴투스는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OOTP 베이스볼’의 최신작 ‘OOTP 25’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OOTP 베이스볼'은 컴투스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가 개발하고 서비스한다.

컴투스가 지난 15일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OOTP 베이스볼’의 최신작 ‘OOTP 25’를 글로벌 출시했다. [이미지=컴투스]

‘OOTP 베이스볼’은 지난 1999년 첫 버전을 출시한 후, 매년 새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는 PC 기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리얼함과 야구 분야에서 높은 완성도를 갖춘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작 OOTP 25는 KBO리그,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등 최신 선수 로스터를 게임 내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OOTP 25는 전략성을 강화하는 개별 선수 육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모든 구단주는 팀에 속한 선수에게 개별적으로 주루 개선, 체력 강화, 새로운 투구폼 장착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 방향을 정할 수 있다.

또 메이저리그의 역사적인 선수들만이 입성하는 명예의 전당을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했다.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과의 공식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해당 콘텐츠에서는 선수가 수상한 트로피, 동판 등을 실제와 똑같이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모든 유형의 토너먼트에 자신이 보유 중인 선수 로스터를 자유롭게 시험해 볼 수 있는 ‘토너먼트 샌드박스’ 콘텐츠도 도입했다. 

지난 15일 공식 출시한 OOTP 25는 OOTP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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