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로움아이티, 스마트 세무 ‘세모리포트’ 출시 1년만 가입자 2만명 돌파

- 2019년 웹케시에서 분사...프리미엄 세무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

- 소상공인과 세무사 간 세무 업무 혁신 ··· 세무사무소 경쟁력↑

  • 기사등록 2024-03-14 14:26:08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로움아이티(대표이 박승현)가 세무사무소를 위해 개발한 스마트 세무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사용자가 늘고 있다. 


로움아이티는 ‘세모리포트’를 출시한지 1년 만에 가입 고객 2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로움아이티가 세무사무소를 위한 스마트 세무 서비스 ‘세모리포트’를 출시한지 1년 만에 가입 고객 2만명을 돌파했다. [사진=로움아이티]

로움아이티는 지난 2019년 웹케시(대표이사 강원주)에서 독립해 세무사 업무 혁신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경영 관리를 돕는 세무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2021년 누적 1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받으며 비즈니스 모델 가능성을 인정받고 한국소비자만족지수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높은 신뢰도의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모리포트는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1만명을 돌파하고 약 2개월 만에 1만명을 추가 확보해 올해 누적 가입자가 2만명을 기록했다. 올해 말까지 10만 가입자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모리포트는 세무 전문가가 개발에 참여한 세무 서비스다. 세무사는 세모리포트가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 분석, 손익, 인건비, 예상 부가세, 부가세 신고 분석 등 소규모 사업장 경영에 필요한 보고서를 작성해 사업자에게 전달한다. 사업자는 이를 통해 사업 현황을 한번에 살펴보고 예상 세액을 예측하는 등 편하게 사업 관리를 할 수 있다. 


주요 특징은 세금 누락 방지다. 고객이 납부해야 할 세금을 예측한 뒤 원하는 시점에 미리 안내하고 세금 신고 전 사업자가 등록하지 않은 카드나 계좌를 점검해 알려준다. 이는 세무사무소의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장료 할인 경쟁 및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무사무소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 


박승현 로움아이티 대표는 “지난해 1만 가입자 달성 후 단 2개월 만에 추가 1만명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세모리포트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빠른 고객 대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신규 기능 개발을 통해 세무사무소 업무환경 혁신과 소상공인 비즈니스 성공에 기여할 것”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3-14 14:26: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