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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지난 12일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의 선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식자재유통부문의 국내 1위 시장지위 및 안정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점과 수익성 위주의 사업 재편에 따라 영업수익성이 개선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 사옥 전경. [사진=CJ프레시웨이]나신평은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주력사업의 거점별 유통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식품대리점, 외식/급식기업, 일반식당 등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식자재유통사업과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푸드서비스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프레시플러스를 통해 조미식품 및 소스류 제조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 회사는 각 지역거점별 물류센터와 지역별 대리점을 기반으로 구축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주력사업인 식자재유통부문에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기존 식자재 공급 외에 메뉴 기획과 운영효율 개선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종합 솔루션 전략을 추진하면서 고객 락인 및 신규 고객 유치 효과를 기반으로 기존의 우수한 시장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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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3 15: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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