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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스마트 월패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UI 부문 본상 수상

- 사용자 편의성 높인 디자인...날씨 및 대기질 등 반영한 생활 정보 제공

- 에너지 사용 현황 분석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법 제공

  • 기사등록 2024-03-12 14: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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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경동나비엔(대표이사 김종욱)이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유저 인터페이스(UI)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유저 인터페이스(UI)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경동나비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2011~2014년 3년 연속 홈 네트워크 시스템 월패드와 콘덴싱 가스온수기로 ‘제품’ 부문을 수상했다.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는 현관의 출입관리와 집안의 다양한 기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솔루션으로 ‘더 나은 생활 경험을 담다’를 모토로 실내외 상황을 인식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날씨나 대기질을 인식해 배경화면을 자동으로 바꿔 외부 환경을 파악할 수 있고 그에 맞는 알림과 기능을 제공한다. 또 아침·저녁으로 날씨, 가정의 에너지 사용현황, 주차 위치 등을 브리핑해 사용자는 별도 조작 없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첫 사용 시 주요 기능을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안내하며 3D 아이콘에 마이크로 애니메이션 및 라이팅 효과를 더해 기기 작동에 대한 사용자의 인지 효과를 높였다. 대기화면 및 홈 화면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바로 작동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호출, 에너지관리 등 다양한 위젯을 제공하며 스마트폰과 유사한 상하좌우 스와이프, 롱 프레스 등의 조작 방식과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고객의 관점을 적극 반영한 ‘나비엔 스마트 월패드’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동나비엔이 꿈꾸는 ‘쾌적한 생활환경’의 한 축을 담당하는 월패드 제품의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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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2 14: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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