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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가 다음달 4일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해외 지역 방문 IR 목적으로 개최되며, 투자가 면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업설명회 자료는 당일 본사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사진=현대차]현대자동차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1조6692억원, 영업이익 3조407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8.3%, 0.2% 증가했는데, 판매 대수 증가와 선진시장 중심 지역 믹스 개선 등을 통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흥국 위주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실물경제 침체 등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율 변동성 확대, 업체 간 경쟁 심화에 띠른 판매 관련 비용 증가가 경영활동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향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주요 국가의 환경규제 강화 및 친환경 인프라 투자 증가, 친환경차 선호 확대 등에 따라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고 전했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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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7 16: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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