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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지난해 매출액 4404억원, 영업이익 591억원, 당기순이익 46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10.52%, 22.46%, 49.78% 증가했다. 화력 부문에서 경상 및 계획예방정비공사 실적이 증가했고, 대외 부문에서 포스코 성능개선사업 등 개보수공사 실적이 증가한 것이 주요했다.


한전KPS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더밸류뉴스]부문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화력부문의 매출액은 5606억원으로, 계획예방 실적이 722억원 올라 전년동기대비 19.8% 증가했다. 이어 원자력 양수 부문도 203억원의 계획예방 실적이 증가해 전년대비 3.6% 증가한 53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해외 부문에서 파키스탄 계약 종료 등의 이유로 지난해보다 21% 감소한 1955억원을 기록했다. 총계로는 지난해 1조533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7.3% 성장했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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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14 16: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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