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이 지난해 연결 매출액 20조9532억원, 영업이익 51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K-IFRS 연결).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4%, 38.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980억원으로 전년비 57.8% 감소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최근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고금리 장기화 등 업황 부진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충당금 적립 여파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충당금 압박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를 냈다.

taemm071@buffettlab.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