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글로벌 트래블 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해외 유망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했다.

야놀자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야놀자 본사에서 미국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2080 벤처스’의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김종윤(오른쪽 두번째) 야놀자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에서 진행된 ‘2080 벤처스’의 기업 탐방 프로그램에서 해외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야놀자]

행사에는 인공지능 디자인 솔루션 기업 ‘크레이욘’, 인도 기반 로봇공학 기업 ‘앤써 로보틱스’, 인공지능 패션 플랫폼 ‘겟 아웃핏’ 등 예비 유니콘 기업의 창업자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야놀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자사의 과거와 현재, 국내외 스타트업 간 파트너십 전략 등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종윤 야놀자 대표는 글로벌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솔루션 기반의 데이터 확보 및 이를 활용한 여행업계의 생성형 AI 활용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해외 유망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야놀자의 사업 역량, 비전, 미션 등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글로벌 트래블 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스타트업들의 롤모델로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야놀자의 성공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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