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대표이사 이재홍)가 IBK캐피탈(대표이사 함석호)의 제299-1회 외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부여했다.


한신평은 IBK캐피탈의 안정적 사업기반과 하락세를 보이는 일부 지표를 주된 평가이유로 밝혔다.


IBK캐피탈 CI. [이미지=IBK캐피탈]

한신평은 IBK캐피탈이 기업금융 중심의 사업포트폴리오에 투자금융부문도 확대해 수익성을 보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분산된 대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은행과의 연계 영업으로 영업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금융은 부동산PF 자산을 선별적으로 취급하고, 사모사채, 일반기업대출 등의 비부동산 자산 취급을 확대하며 자산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신평은 IBK캐피탈의 자산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이 기업 및 투자금융으로 구성되어 있어 신용집중위험 등 내재된 리스크 수준은 높은 편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올해 9월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 0.7%,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6%로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12-15 17:02: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