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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정일문)이 대학생 모의 투자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실전투자 경험을 늘리고 자산 증식을 이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투자증권은 '제8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김성환(왼쪽 일곱번째)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이번 시상식에는 수익률 상위 개인 20명과 5개 팀을 선정해 총 2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또 국내 및 해외주식 리그별 상위 5인, 총 10명에게는 한국투자증권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지난 9월 25일부터 8주간 진행된 모의투자대회는 전국 575개 대학·대학원에서 659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 기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참가자는  해외주식 리그에서 누적수익률 535%를 달성한 김병주(전주대) 씨다. 국내주식 리그에서는 121%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한 전진우(인하대)씨가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UIC)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팀 리그에서는 성준규(동국대)&서재혁(경희대)씨가 29% 수익률로 1위에 올랐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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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7 10: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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