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더블유에스아이(대표이사 이윤석)가 주력 제품 판매 호조로 3분기 외형성장을 달성했다.

더블유에스아이는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230억9000만원, 영업이익 28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20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8억7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억5000만원, 1억2000만원이다.

더블유에스아이가 주력 제품 판매 호조로 3분기 외형성장을 달성했다. [사진=더블유에스아이]

더블유에스아이는 주력 제품인 국소지혈제의 판매수량 증가가 매출 확대로 이어지며 실적 호조를 이룬 것이라고 분석한다. 척추내시경, 뼈지혈제, 경추인공디스크 등 의료기기도 영향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부터는 심혈관 중재시술 사업 부분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서 더 높은 외형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수술용 로봇 사업, 심혈관 중재시술 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중장기적 성장 동력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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