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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대보마그네틱(대표이사 이준각)이 다음달 20일 임시주총에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을 선임한다. 회의장은 경기도 화성시 팔단면 대보마그네틱 본사 대회의실이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정기철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 자원경제학 박사가 선임 예정이다. 정기철 후보는 한국가스공사 글로벌협렵추진 단장·경영연구소장, 에너지경제연구원 파견관을 역임했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대보마그네틱.[이미지=대보마그네틱]

대보마그네틱은 올해 2분기 매출액 126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86.51%, 55.17%, 73.91% 감소했다. 


이새롬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이차전지 소재 임가공 사업은 수산화 리튬 외 탄산 리튬, 첨가제 등 다양한 소재로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 소재 임가공 사업 매출액은 186억원으로 전년대비 373% 증가하며 올해 연간 매출액의 15.7%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대보마그네틱은 2007년부터 삼성SDI와 건식 EMF 시스템을 공동개발했으며 2015년 습식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LG화학, BYD,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등으로 EMF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대보마크네틱은 올해 9월 한국기업평판협회에서 전자제품 상장기업 기업평판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hyejipolic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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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5 08: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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