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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신임 사외이사에 조홍종·김정민·박상호·성시헌....26일 임시주총

  • 기사등록 2023-09-01 18: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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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한국가스공사(대표이사 최인혜)가 오는 26일 대구시 동구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1일 공시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사외이사로 조홍종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김정민 수원대 행정학과 특임교수, 박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성시헌 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의 4인 선임을 의결한다. 


조홍종 후보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 위원, 한국전력거래소 비용평가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김정민 후보는 IBK신용정보 대표이사, 기획재정부 재정관리협력관을 역임했다. 


박상호 후보는 동국대 대학원 지식재산학과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 특허법원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성시헌 후보는 국가기술표준원장, 강원지방우정청 실장을 역임했다. 감사위원에 박상호 민주박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을 의결한다. 이밖에 감사보고의 건이 논의된다.  


대구광역시 동구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이미지=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2분기 매출액 8억1276억원, 영업이익 2050억원, 당기순손실 667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8.17%, 29.16%, 144.06% 감소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PBR(주가순자산비율) 0.2배의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아직 뚜렷한 반등의 실마리를 찾기는 쉽지 않다”며 “내년 실적 개선은 가능하겠으나 재무 구조 개선과 배당 정책에 대한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hyejipolic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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