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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BAT로스만스(대표이사 김은지)가 담뱃갑 속지를 알루미늄에서 친환경 종이로 변경하며 친환경 보호에 나선다.

 

BAT로스만스가 궐련담배 ‘던힐,’ ‘켄트’와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 전용 스틱 ‘네오’의 담뱃갑에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BAT로스만스가 담뱃갑에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한다. [이미지=BAT로스만스]

새롭게 도입되는 담뱃갑은 기존의 알루미늄 속지 대신 친환경 종이 재질을 택하고, 내부 프레임의 색상을 흰색으로 변경해 분리배출 편의성과 재활용 용이성을 높였다. 특히 제조 단계부터 담배 고유의 향과 맛을 습기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도록 습기 차단율이 높은 기능성 종이를 사용해 환경은 지키며, 고품질의 맛은 그대로 유지시켰다.

 

친환경 패키지가 적용되는 제품은 부드러운 담배 맛이 특징인 △던힐 파인컷 4mg △던힐 파인컷1mg △던힐 파인컷 0.1mg △던힐 파인컷 레인보우 부스트 △던힐 파인컷 프로스트 △던힐 파인컷 스위치 △던힐 파인컷 스무스 크러쉬 △켄트 스위치 △켄트 화이트 △켄트 블루 △켄트 실버 △켄트 클릭 5종이다.

 

아울러 오는 10월까지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의 전용 스틱 △네오 다크 토바코 △네오 브라이트 토바코 △네오 스위치와 하이퍼 전용 스틱 △하이퍼용 네오 다크토바코 △하이퍼용 네오 토바코스위치 △하이퍼용 네오 샤인부스트 총 6종까지 순차적으로 친환경 패키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친환경 패키지가 도입된 던힐, 켄트, 네오는 담배 공식 판매처 및 전국 편의점에서 기존과 동일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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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1 16: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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