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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 박노용)이 알레르기 치료제를 항콜린 효과를 낮추고 크기를 1/2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높인 상품을 선보인다.

 

유유제약은 1일 펙소페나딘 성분의 2세대 항히스타민제 펙소지엔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이 2세대 항히스타민제 ‘펙소지엔정’ 출시했다. [이미지=유유제약]

펙소지엔정은 꽃가루 알레르기 또는 기타 상기도 알레르기로 인한 콧물, 재채기, 눈의 가려움 및 눈물, 코 또는 목의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비염 증상 치료 항히스타민제다. 혈관뇌장벽을 통과하지 않고 H1 수용체를 차단해 졸음 현상 및 구강 건조, 시야 흐림, 변비, 요폐, 인지 장애 등 항콜린 효과가 1세대 항히스타민제보다 낮다.

 

펙소지엔정은 60mg(1일 2회) 용법으로 아침·저녁으로 복용하며, 저녁 또는 취침 전 추가 증상 조절이 필요한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또 지름 0.85cm의 원형 필름코팅정으로 기존 펙소페나딘 장방형 제제보다 크기를 1/2로 축소해 환자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펙소지엔정은 보험 급여를 적용받는 일반의약품으로, 1정당 보험급여 약가는 137원으로 등재됐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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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1 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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