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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인도·지중해 신규 서비스 개설... 이머징 마켓 강화

- 네트워크 확대 등 서비스 포트폴리오 개선…8월 6일 부산 첫 출항

  • 기사등록 2023-06-27 13: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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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극동아시아, 인도, 지중해를 연결하는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해 단독 운영에 나선다. 오는 8월 6일 부산에서 첫 출항하며 왕복 84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HMM은 인도·지중해로 향하는 신규 FIM(Far East Asia, India and the Mediterranean Sea) 컨테이너서비스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11,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Blessing 호. [사진=HMM]

신규 FIM 서비스 기항지는 부산 - 광양 - 상하이 - 닝보 - 셰커우 - 싱가포르 - 포트 클랑(말레이시아) – 카투팔리(인도) - 나바 셰바(인도) - 문드라(인도) - 카라치(파키스탄) – 제다(사우디아라비아) - (수에즈 운하) – 다미에타(이집트) – 피레우스(그리스) – 제노아(이탈리아) – 발렌시아(스페인) – 바르셀로나(스페인) - 피레우스 - 다미에타 - (수에즈 운하) - 제다 – 카라치 – 문드라 – 나바 셰바 – 카투팔리 – 싱가포르 – 다찬 베이 – 부산 이다.


HMM 관계자는 “최근 인도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연평균 7%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호황을 누리고 있어 세계 경제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 말했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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