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에스앤에스텍(대표이사 정수홍)이 올해 1분기 매출액 356억원, 영업이익 70억원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3%, 97.4% 증가했다. 에스앤에스텍의 최근 5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은 15.15%, 5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12.28%다. 

에스앤에스텍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에스앤에스텍]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에스앤에스텍의 EUV(극자외선)용 펠리클이 시장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400W와 92% 이상의 투과율을 확보했다”며 “올해 연간 매출액 1433억원, 영업이익 22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EUV 펠리클은 포토마스크(유리기판 위에 반도체의 미세회로를 형상화한 것)를 보호하는 부품으로, 수억원을 호가하는 EUV용 포토마스크의 교체주기를 줄여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에스앤에스텍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요한 포토 마스크의 핵심 원재료인 블랭크 마스크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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