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9조40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8.9%, 영업이익은 69.6% 감소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회장이 지난달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55기 포스코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전분기('22년 4분기) 대비는 매출액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다. 올 1월 포항제철소 정상화에 따른 철강 판매량 증가와 함께 에너지 및 건설 부문 실적도 전분기 대비 개선된 영향으로 추정했다.

최근 포스코그룹은 철강업황 개선과 함께 이차전지소재 등 미래소재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 대비 시가총액이 20조원 넘게 증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7일 기업설명회 당일 실적발표시 안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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