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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 김호성)의 홈쇼핑 브랜드 GS샵이 캐주얼 브랜드 론칭으로 젊은 고객들 공략에 나선다.


GS샵은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벤시몽(BENSIMON)'의 S/S(봄·여름 옷) 패션 의류와 슈즈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벤시몽' 의류와 슈즈 론칭은 TV홈쇼핑 업계에서 GS샵이 단독으로 진행한다.


모델이 이번에 GS샵이 론칭한 브랜드 '벤시몽'의 의류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벤시몽'은 프랑스 대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슈즈가 유명하며 유럽에서는 의류, 가방, 가구, 소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GS샵이 TV홈쇼핑을 통해 '벤시몽'을 단독 론칭하는 이유는 30·40 연령대 고객들 때문으로, 이러한 고객들이 선호하는 캐주얼 브랜드 확대를 통해 젊은 고객을 늘리려는 의도다.


실제로 GS샵이 지난 2021년 론칭한 ‘지프’와 ‘폴햄’의 2022년 주문액은 전년비 각각 113%, 85% 증가했으며, 구매 고객 중 30·40 연령대 고객 비중이 약 40%를 차지했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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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5 15: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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