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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이 올해 상반기 지급할 결산 현금배당금을 확정했다.

 

유유제약은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보통주 105원, 우선주 110원의 결산 현금배당금 지급을 21일 공시했다. 보통주 기준 시가배당률은 1.6%, 배당금 총액은 약 20억원 규모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말일이다.


충청북도 제천시 유유제약 제천공장 전경. [사진=유유제약]

유유제약은 지난 1994년부터 결산 배당금 지급을 진행하기 시작해 올해로 29년 연속 현금배당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 10억 규모 자사주 매입, 2021년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 그리고 지난해에는 20억 규모 자사주 매입 등 매년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진행한 바 있다.

 

유유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실적 매출액 1388억원으로 전년비 20% 성장했다. 올해 6월 미국 FDA(식품의약국) 임상 2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YP-P10’, 탈모 치료 개량신약인 ‘YY-DUT’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 중이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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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1 10: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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