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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공현철 기자]

KCC(대표이사 정몽진)는 지난해 매출액 6조7748억원, 영업이익 4676억원, 당기순이익 285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실적이고 전년비 15.3%, 20.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지만 컨센서스(시장기대치) 716억원에 60.2% 하회하면서 '어닝쇼크'가 일어났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 1조6412억원, 영업이익 576억원, 분기순이익 795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비 8.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2.6% 감소했다. 분기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최근 5년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은 11.89%이고 5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5.63%이다.


KCC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KCC]

실리콘 등 수요 증가로 인해 전년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지난 2019년을 기점으로 꾸준한 매출액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영업이익률 또한 2020년 저점에서 오르는 추세이다.


KCC는 건축 산업용 자재와 도료, 실리콘 및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종합정밀화학 기업이다.


police2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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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5 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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