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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공현철 기자]

에스원(대표이사 남궁범)이 지난해 연간 매출액 2조4680억원, 영업이익 2041억원, 당기순이익 1510억원을 1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이는 전년비 각각 6.72%, 13.62%, 17.09% 증가했으며, 컨센서스(시장기대치)에 부합한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각각 6301억원, 377억원, 281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6.78%, 224.83%, 542.19%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성장했다.


에스원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에스원]

에스원은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를 모토로 시큐리티 서비스와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여왔으나 2021년까지 영업이익률은 하락기조였다. 하지만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8%대로 반등하면서 매출액과 동반 성장했다.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로 인해 사용자(기업)가 늘어남에 따라 이익률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시큐리티 서비스 사업에선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첨단 보안기기·관제센터·출동요원을 연결하고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보안 서비스 제공 및 보안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인프라 서비스 사업에선 설비 관리운영 위탁(Facility Management)·재산 관리(Property Management)·투자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police2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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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1 13: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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