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지난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와 함께해 준 파트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크래프톤과 펍지 스튜디오는 핵심 가치인 ‘팬 퍼스트(Fan First)’를 기반으로 파트너 및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장태석 펍지 스튜디오 총괄 PD)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크래프톤 역삼 오피스'.

김블루, BJ싸패, 걸뽀, 미라클, BJ피오, 지수보이 등 30여 명의 배틀그라운드 게임 콘텐츠 크리에이터 파트너 및 이스포츠 명예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모인 ‘PUBG 파트너즈 데이’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게임사 크래프톤(대표 김창한)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파트너 인플루언서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트너들과의 소통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이용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자는 취지도 갖고 있다. 

‘PUBG 파트너즈 데이’ 참가자들이 13일 서울 테헤란로 크래프톤 역삼 오피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크래프톤]

이날 행사에는 김블루를 비롯한 30여 명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파트너, 이스포츠 명예 파트너가 참석했다. 펍지 스튜디오의 장태석 총괄 PD, 김태현 인게임 개발 PD, 김상균 아웃게임 개발 PD 등 주요 개발진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켄디 리본 게임 플레이, 하반기 파트너 활동 리뷰, 개발진 토크,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게임 플레이 세션에는 장태석 총괄 PD와 김태현 인게임 개발 PD가 파트너들과 팀을 이뤄 비켄디 리본을 직접 플레이하며 치열한 대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파트너들과 개발진이 함께 팬 중심의 배틀그라운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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