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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HL만도(대표이사 조성현)가 사이버 보안 사업을 확대한다.


HL만도는 모빌리티 보안 기업 아르거스(ARGUS)와 관련 기술을 협업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전자 전시회 'CES 2023' HL만도 부스에서 조성현 HL만도 대표이사와 로넨 스몰리(Ronen Smoly) 아르거스 대표이사가 만났다. 이들은 올해 1월부터 HL만도의 브레이크, 스티어링 등 전동화 시스템 제품에 아르거스 CAN IDS(침입 탐지 시스템) 솔루션을 확장 적용하기로 했다.


조성현(왼쪽) HL만도 대표이사가 로넨 스몰리(Ronen Smoly) 아르거스 대표이사와 사이버 보안 기술 확대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사진=HL만도]

앞서 양사는 지난해 9월에 자동차 사이버 보안 기술 협업 MOU(업무 협약)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후 소프트웨어 제품 적용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지난 12월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비즈니스 협력 단계에 돌입했다는 설명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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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6 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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