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와 산학협력을 통해 제주지역 우주산업 인재 양성과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에 나섰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2일 오후 제주대학교에서 '우주·UAM 분야 공동 연구개발 협력 및 제주지역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성철(오른쪽) 한화시스템 대표이사가 22일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과 업무 협약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한화시스템]

협약에 따라 한화시스템과 제주대는 우주산업 분야 산학협력 및 인적·물적 인프라 확보와 상호자원 활용, 우주·UAM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우수인재 양성 협업 등을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우주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한 우수 교육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본 협약에 나섰다.

 

한화시스템은 인공위성의 전자광학(EO)∙적외선(IR)∙영상레이다(SAR) 탑재체부터 초소형 위성체계 분야까지 위성개발 부문 전반의 역량을 구축하고,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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