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토스증권(대표이사 오창훈)이 하나은행과 환전 서비스 부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오창훈 토스증권 대표와 남궁원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FX(외환) 트레이딩 시스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오창훈(왼쪽) 토스증권 대표가 지난 15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남궁원 하나은행 부행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토스증권]

이날 협약식에서 오창훈 토스증권 대표는 "하나은행의 FX 부문 서비스 노하우는 토스증권의 고객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한 환전 업무 이중화 시스템 구축은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안정성을 강화하는데 있어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양사는 환율 및 환전 서비스 제공 외에도 FX 시스템 구축 등 FX 시장 선진화 및 양사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FX 거래와 해외주식 서비스에 전문성이 있는 양사의 시너지는 고객들의 거래 편의성 향상으로 이어져 더 나은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다방면의 업무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tkdguq0423@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2-16 15:19: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