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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한국해운협회(KSA, 회장 정태순)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과 함께 해운업계 현안을 연구한다. 


한국해운협회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29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KSA-KMI 공동연구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개소식을 거행했다. 양사는 그동안 해운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정책개발 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이달 말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KSA-KMI 공동연구협력센터’를 통해 해운업계의 현안 파악과 함께 업계 지원 연구활동 등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무(왼쪽)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과 ‘KSA-KMI 공동연구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한국해운협회]

이들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해운 불황기 대응방안, 톤세제 개선방안, 근해 유조선 시장 발전방안 등의 현안과제를 공동 연구하고 공동연구협력센터를 활용해 KMI의 현장연구 역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MOU 체결식에서는 그동안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부회장에게 KMI 연구원들을 대표해 김종덕 원장이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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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9 15: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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