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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이색 협업... ‘독고배달이’·'배찌' 캐릭터 등장

  • 기사등록 2022-09-07 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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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배달의민족(대표이사 김봉진 김범준)과 넥슨(대표이사 이정헌)이 이용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시하기 위해 함께 나섰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와 7일부터 한달간 이색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카러플은 지난 2020년 출시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양 사는 이용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카러플에는 배민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독고배달이'가 캐릭터로 등장한다. ‘민트바이크'는 새로운 카트 아이템으로 출시된다. 배민 민트바이크는 '떡볶이 구름', '냥이배달이 우주선'과 같은 특수 효과를 발휘하는 레전드 하이브리드 카트다.

 

배민 컬래버 아이템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민 앱에서 배달 및 배민1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배민 컬래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이 쿠폰을 통해 '독고배달이 캐릭터', ‘배민 민트바이크’, 'ㅋㅋ 스키드', ‘떡볶이여 내게 오라' 등 배민 컬래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등장한 ‘독고배달이’ 캐릭터와 ‘배민 민트바이크’ 카트. [사진=배달의민족]

배민 앱에는 카러플 대표 캐릭터인 배찌(BAZZI)가 찾아온다. 배민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배찌가 민트바이크를 타고 나타나 주문 접수부터 배달 완료까지의 현황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배민 선물하기는 카러플과 컬래버한 '선물 부스터' 카드를 출시한다. 7일부터 20일까지 이 카드로 선물한 이용자 중 총 3000명을 추첨해 1만원 배민 상품권을 지급한다. 

 

카러플은 ‘배민 스페셜 위크’를 진행한다. 7일부터 20일까지 배민 민트바이크에 탑승해 랭킹전을 완주하면 매일 응모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응모권을 통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배민 365일 이용권'(1명)을 비롯해 배민 선물하기 5만원권(100명), 선물하기 3만 원권(1,400명) 등 다양한 경품이 이어진다.

 

양 사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배민X카러플 특별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배민 앱과 카러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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