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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신세계건설(대표이사 윤명규)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원자재 및 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공사대금 900억원을 조기지급한다. 


조기지급은 추석 전에 집행하며 200여 개 업체에 지급기일을 단축해 집행된다.


신세계건설 CI. [이미지=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은 협력사 상생을 위해 현장의 노무비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 동반성장 활동으로 협약을 맺은 하도급사 대상으로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해 은행대출 금리 인하를 지원하고 있으며, 동반성장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중소기업 협력사의 경영 컨설팅과 협력사 임직원의 온라인교육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고객존중 상생경영 실천으로 2017년부터 참여한 동반성장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2011년부터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를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위 공정거래협약 이행결과를 종합해 선정된다.


신세계건설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2014년 이래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희망장난감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비롯해 대구시와 하남시 등 지자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새학기 물품 지원과 보호종료 청소년 학자금 지원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신세계건설은 협력사 동반성장과 더불어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사대금 조기지급도 지속적인 상생활동의 연장이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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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5 09: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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