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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농심(대표이사 박준 이병학)이 사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컵라면 안심손잡이’를 상품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나선다.


농심은 컵라면에 접이식 안심손잡이를 달았다고 26일 밝혔다. 조리 직후 뜨거운 용기를 옮길 때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농심은 일반적인 컵라면보다 고온으로 조리되는 전자레인지 전용제품인 카구리 큰사발면에 안심손잡이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소비자 의견을 종합하여 확대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안심손잡이가 적용된 '카구리'. [사진=농심]

안심손잡이는 카구리 큰사발면 옆면의 점선을 따라 뜯은 후 안으로 끼워 밀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농심이 자사 SNS 채널에 게시한 사용법 안내 게시물에서 소비자들은 "너무 뜨거워서 집기 힘들었는데 유용한 아이디어다" "맛있는데 센스있는 배려까지 좋다" 등의 댓글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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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6 12: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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