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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안 비', 입주민 큐레이팅 서비스 확대... 교보문고·YBM넷·집무실·비욘드 허니컴

  • 기사등록 2022-08-22 17: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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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자이안 비(XIAN vie)'를 통해 입주민 전용 도서관과 재택 사무실 등 지식기반의 큐레이팅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자이안 비(XIAN vie)'는 지난 2020년 11월 GS건설이 국내 건설업 최초로 런칭한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이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교보문고, YBM넷, 집무실, 비욘드 허니컴과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자이안 비의 제휴서비스 기업은 24개로 확대됐다. 


김민종(왼쪽) GS건설 건축∙주택ARTECH그룹장 상무가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1층에서 김종익 와이비엠넷 대표이사와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이번 협약으로 '교보문고'는 단지내 독서문화공간을 만들고,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한다. 'YBM넷'은 단지내 영어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2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영어도서관과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거지 기반의 분산 오피스 운영회사인 '집무실'은 단지 내에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업무 공간을 조성해 국내 최초로 아파트 커뮤니티 내 업무 공간을 구축한다. AI 푸드테크 기업인 '비욘드 허니컴'은 쿠킹로봇인 AI셰프가 유명 셰프의 음식을 재현한 다이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이안 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커뮤니티 큐레이팅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입주민은 모바일앱 '자이안 비'를 통해 커뮤니티 시설을 예약하고, 생활문화 콘텐츠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자이안 비'는 자이 입주민 전용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서비스 브랜드로 ‘자이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XIAN’과 ‘삶’, ‘생활’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vie’의 합성어로 ‘자이에 사는 사람들의 특별한 삶’을 의미를 담고 있다. 런칭 이래 CGV와 아워홈, 자란다, 째깍악어, 클래스101, 그린카, 청소연구소, 세차왕 등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서비스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와 업데이트되며, 자이 단지 여건에 맞게 선택적으로 적용된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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