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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이 오는 26일 오후 2시 국내외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개최한다. 올해 2분기 경영실적 발표, Q&A(질의응답)가 예정돼 있다. 자료는 설명회 당일 오후 1시 50분에 현대제철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또, 오는 27일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을 진행해 투자자 면담을 실시한다.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은 판재, 봉형강, 중기계 등 철강영업과 반제품을 생산한다.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매출액 6조9797억원, 영업이익 6974억원, 당기순이익 48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1.65%, 129.48%, 121.96% 상승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 견조한 실적은 3월 일부 판매 가격 인상, 봉형강 부문의 양호한 실적 때문”이라며 “연결 영업이익 호조는 강관과 해외 SSC(스틸서비스센터)의 실적 호조가 배경으로 판단되고 높은 수준의 유가로 인해 미국의 유정관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tkdguq04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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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8 16: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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