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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건설 폐자재를 친환경 자재로"…’에코프렌즈’와 협업해 ESG경영 확대
  • 기사등록 2022-07-06 13: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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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건설현장 안전망을 친환경 PET로 바꾸고 에코프렌즈㈜와 친환경 건설자재를 재활용하기로 하며 ESG경영에 힘쓰고 있다.


윤용상(왼쪽)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이 5일 한화빌딩에서 김영진 에코프렌즈 대표와 ‘친환경 건설자재 재활용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전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섬유재활용전문업체인 ‘에코프렌즈㈜’와 ‘친환경 건설자재 재활용 기술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영진 에코프렌즈㈜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 범위 및 방식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건설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되고 있는 PVC(폴리염화비닐) 안전망을 친환경 PET 안전망으로 변경하고 이를 건설자재로 재활용하기 위함이다. 


기존 PVC 안전망은 사용 후 재활용이 불가능한 재료로써 전량 폐기해야 하며,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가 발생해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한화건설은 22년 1월부터 기존 PVC 안전망을 사용금지하고,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으며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PET 안전망으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사용 후 안전망은 수거돼 세척, 가공을 거쳐서 칩형태의 콘크리트 섬유보강재로 재활용하게 된다. 한화건설은 안전망 재활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콘크리트의 품질향상을 달성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동반성장의 일원으로 대형건설사가 전문업체와 협업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에코프렌즈㈜는 재활용 섬유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섬유를 이용한 여러가지 신기술 및 신공법을 개발하고 있다. 향후 한화건설과의 협업을 통해 보유기술에 대한 확대적용과 추가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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