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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팅크웨어(대표이사 이흥복)가 오는 7일 오후 2시 10분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 행사 자료는 당일 현장 배포되며 팅크웨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팅크웨어와 계열사 영업현황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을 목표로 올해 주요사업 및 영업 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하나금융투자가 후원한다. 


이흥복 팅크웨어 대표이사. [사진=팅크웨어]

팅크웨어는 네비게이션 및 Map SW, 차량용 블랙박스, 태블릿 PC, LBS(위치기반서비스) 사업을 한다. 아이나비 네비게이션과 연동하는 `아이나비Black` 를 출시했으며 HD부터 QHD까지의 고화질 블랙박스 출시를 통해 보급형과 고급형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차선이탈경보, 전방추돌경보, 앞차출발알림 등을 제공해 운전자의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 1분기 팅크웨어 실적은 매출액 679억원, 영업이익 7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김용호 한양증권 연구원은 "팅크웨어의 블랙박스는 BMW 차량에 탑재돼 ‘2025년까지 총 79개국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추가 수주 발생이 기대된다"며 "성장이 둔화된 국내 대비 성장성이 높은 해외에서의 성장 가속화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고 지난해 아이나비시스템즈와 함께 정부가 주관하는 레벨4 자율주행차 플랫폼 기술개발 국책과제 컨소시엄에 선정됐다"며 "완성차 업체들의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 준비 본격화 속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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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2 12: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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