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가 업계 최초로 고객에게 특별한 차량 인수 경험 제공에 나선다.

 

SK렌터카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자사 신차 물류 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신차 장기렌터카 온라인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인수 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SK렌터카는 내부 설문 조사 결과, 계약한 차량을 직접 확인하고 인수하길 희망하는 응답자가 세 명 중 두 명 수준인 것으로 파악했다. SK렌터카는 신차 인수 센터를 6개월에 걸쳐 구축했으며,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차량 언박싱(unboxing)과 프레젠테이션이 대표적 예다.

 

SK렌터카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신차 물류 센터 공간을 활용해 고객 인수 센터 내 차량을 전시했다. [사진=SK렌터카]

먼저 차량 앞에 설치된 전동 스크린이 자동으로 걷히며 계약한 차량이 공개되는 언박싱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담당 카매니저가 운전에 도움이 될 안전∙편의 정보 등 고객이 주문한 차량의 주요 기능과 옵션에 대해 상세 안내를 한다. 이후 고객과 함께 차량 검수를 진행하고, 차량 인수 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전시된 차량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끝으로 세레머니가 마무리된다.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신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담당 카매니저에게 희망 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SK렌터카는 인수 센터를 방문한 고객에게 작은 선물도 준비했다. 새 차 고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방향제를 요청하는 고객 수요를 존중해 차량용 방향제를 증정하고, 전국 SK주유소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한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5-02 10:24: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