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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증권] NH투자증권∙메리츠증권∙신한금융투자…PBS펀드∙수수료∙쿼터백

  • 기사등록 2022-02-28 15: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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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NH투자증권, PBS 펀드운용감시시스템 오픈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8개월의 개발기간 및 안정화기간을 거쳐 PBS펀드운용감시시스템을 오픈한다. 전담중개(PBS)증권사에 특화된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프트웨어 임대(ASP)가 아닌 PBS운용감시시스템을 직접 개발해 가동했는데 이는 업계 최초다. NH투자증권의 PBS펀드운용감시시스템은 국내외 모든 투자자산에 대한 운용감시가 가능하다. 법령 등 규제 변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동적 감시기능 구현 및 위험평가액산출을 통해 리스크 통제 역량을 제고하고, 자산운용보고서 확인 시스템을 통해 정확성을 증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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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생성된 설명[사진=NH투자증권]

이번 PBS운용감시시스템은 지난해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수탁은행과 전담중개 증권사 등 수탁기관에게 사모펀드 감시의무가 부여되면서 개발에 본격 착수됐다. 법 개정으로 수탁기관은 운용사의 운용지시가 법령·규약·설명서에 부합하는지 감시하고 자산운용보고서의 내용이 적정한지 확인해야 한다. 또 수탁기관은 분기마다 보관·관리 중인 펀드재산의 명칭과 수량 등이 운용사의 집합투자명세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NH투자증권은 시스템 내 펀드 잔고대사시스템을 구축한 뒤 한국예탁결제원의 펀드자산대사 지원시스템과 연계해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사전 컴플라이언스를 도입해 매매 지시 시 선제적으로 운용 지시의 정합성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현했다. 


◆메리츠증권, ‘국내주식∙CFD온라인매매수수료 업계 최저수준 인하' 이벤트 실시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내달 1일부터 ‘국내주식∙CFD 온라인 매매수수료 업계 최저수준 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디지털금융센터를 관리점으로 선택해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자동으로 국내주식 0.0036396%와 ELW∙ETF∙ETN 0.0042087%의 평생 우대 온라인 매매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 혜택은 1인 1계좌로 한정된다.


서울시 여의도 메리츠증권 사옥. [사진=메리츠증권]

개인전문투자자전용 상품인 국내주식 CFD 거래 수수료 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연말까지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CFD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15%에서 0.01%로 인하한다. 대면 고객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도0.10%에서 0.07%로 내린다. 메리츠증권은 4월 말까지 관리자 미등록 비대면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일본∙홍콩주식 CFD 수수료율 0.05%, 중국주식 CFD 수수료율 0.1%의 업계 최저 수준 매매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쿼터백과 디지털 종합 자산관리 MOU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가 로보어드바이저(RA) 기술 기업 쿼터백과 비대면 투자일임서비스 및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쿼터백은 2015년 설립된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큐비스(QBIS)’는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최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 베드를 최초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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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생성된 설명서울시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사진=더밸류뉴스]  

신한금융투자는 비대면 계좌개설·금융상품 매매 등의 증권거래 시스템과 쿼터백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이용해 쉽고 간편한 투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쿼터백과 제휴돼 있는 비금융 플랫폼을 통한 T&T(Traffic & Transaction) 확장을 추진한다. 또 쿼터백의 투자 솔루션을 활용해 차별적인 디지털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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