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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넥슨(대표이사 이정헌)의 ‘던전앤파이터’가 모바일로 재탄생한다. 


넥슨은 네오플의 액션 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내달 24일 국내 출시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이미지. [이미지=넥슨]

던파 모바일은 각 던전을 돌며 몬스터를 공략하는 전투와 유저 간 대전(PvP)도 수동 전투를 기반으로 한다. 앞서 넥슨은 지난해 두 차례의 사내 테스트를 통해 던파 모바일의 게임성과 시장 경쟁력을 파악했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이용자의 잠재된 요구를 먼저 파악한 후, 선제적으로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성장 및 피로도 시스템의 만족도부터 전투 스킬 조작, 이탈하고 싶었던 순간, UI(사용자 인터페이스)까지 게임 전반에 관해 사용자 경험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후 사내 테스트의 게임성 시험을 거쳐 곧바로 이용자 테스트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20일 6시간 동안 한정적으로 열린 게릴라 테스트는 서버 오픈 직후 수십만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몰리면서 30분 가까이 대기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수동 전투, 2D 도트 그래픽, 편리한 스킬 사용, 주점난투 등에 공통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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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8 13: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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