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삼성물산(대표이사 고정석 오세철 한승환)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이 신규 스타일 커뮤니티 서비스 ‘세사패 다이버’를 오픈했다. SSF샵은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세사패(세상이 사랑하는 패션)’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태그니티(Tagnity, 태그와 커뮤니티를 합성한 신조어)’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자신이 선호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등 자신을 소개하는 단어로 취향을 표현하는 ‘취향 공동체’가 주목받고 있다. SSF샵은 세상이 사랑하는 패션(세사패)에 ‘빠져있는’ 사람들의 공간이자 사랑하는 브랜드를 ‘다입어(Diver)’ 보는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세사패 다이버’로 명명했다.  

삼성물산 패션이 부분이 론칭한 SSF샵 어플리케이션. [이미지=삼성물산] 

SSF샵은 향후 스타일 챌린지 및 체험단 등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커뮤니티 등급제를 운영해 활동에 따른 보상도 마련했다. SSF샵은 세사패 다이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입 경로 화면을 구성했다. SSF샵 애플리케이션 첫 화면의 하단, 마이페이지, 상품 상세 페이지의 ‘다이버 스타일’ 등을 통해 세사패 다이버로 직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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