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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유전체 분석 기업 소마젠(대표이사 김운봉)은 오는 27일 컨퍼런스콜을 개최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웨벡스(WEBEX, 화상미팅 프로그램)를 통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애널리스트와 기관 및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경영 현황 소개와 Q&A(질의 응답)가 진행된다. 한국거래소가 후원한다.


유전자 시퀀싱 이미지. [이미지=소마젠]

소마젠은 국내 유전자 정보 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이수강)의 자회사다. 2004년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에 설립됐고 초기에는 ‘전체 유전체 솔루션(total genomic solution)’을 치료와 연구 목적으로 제공했지만 사업 확장에 따라 DNA테스트 서비스도 관여하게 됐다.

 

소마젠의 올해 1~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1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46% 증가했지만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단일세포 시퀀싱 분석 부문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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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4 1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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