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위메프가 신규 파트너사 제공 혜택을 강화해 중소 파트너사 상생에 앞장선다.

 

위메프는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이하 지원 프로그램)' 신청 기한을 오는 7월 31일까지 연장하고 혜택 적용 기간도 크게 늘린다고 13일 밝혔다.

 

위메프는 이번에 큰 변화로 '혜택 적용 기간 확대'를 꼽았다. 또 기존 월 1000만원 거래액 달성까지 혜택 지원했던 정책에 비해 파트너사에게 더 오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동안 위메프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수수료 0%(결제실비 VAT포함 4%) △서버비 면제(월 9만9000원) △1주 정산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더밸류뉴스(위메프 제공)]

위메프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 혜택 강화를 기념해 특별 행사도 연장했다. 2월 이후 신규 입점한 파트너사에게 최대 검색광고(SA) 20만포인트를 지급한다. 행사는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지원 프로그램 신청 방법 및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위메프 파트너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메프 측은 “지원 프로그램 시행 5개월만에 신규 입점 파트너사가 1만9000곳을 돌파해 전년비 45%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와 위메프는 상생 시너지를 내고 강력한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파트너사 호응에 힘입어 프로그램 운영 시한을 지난 1월 한차례 연장했으며 이번이 두번째 연장이다. 또 신규 파트너사 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시작한 '입점·제휴 상담 서비스'도 오픈 한 달 만에 1000건 가량의 문의를 받는 등 위메프 파트너사 지원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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