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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워렌 버핏은 투자 대가이면서 삶에 관한 통찰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음은 버핏이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와 각종 강연에서 삶에 관한 조언을 요약한 것이다.  

"구덩이에 빠졌을 때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구덩이 파기를 멈추는 일이다."   
- 1990년 사업 보고서 - 

"이력서의 기준으로 멋져 보이는 직업이 아니라 당신이 좋아하는 직업을 가져라. 여러분이 부유해지더라도 선택하고 싶어할 그런 직업 말이다. 돈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것이 중요하다."
- 1998년 마이애미 해럴드와의 인터뷰에서 -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길 때에는 많은 일을 해도 고되지 않다. 즐기며 일을 할 때는 힘에 부치지 않는다. 오히려 일을 함으로써 활력이 생긴다."
- 2002년 미 경제전문지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 

"당신은 무엇이든 되고 싶은대로 될 수 있다. 당신이 서른이든, 마흔이든, 쉰이든 갖고 싶은 자질을 키울 때는 바로 지금이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하나 밖에 없다. 따라서 잘 돌봐야 한다. 인생에 되감기 버튼은 없다."
- 2004년 조지 워싱턴 경영대학원 강연에서 - 

"100미터 수영을 빨리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빨리 나아가는 연습이 아니라 물의 흐름에 따라 수영하는 것이다."
- 1991년 주주 총회에서 - 

"부모가 자식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것은 사랑이다."
 - 1986년 포춘과의 대담에서- 

"기하급수적인 진보는 결국 스스로를 정지시키기 위한 브레이크를 만들어낸다."
-1982년 사업 보고서에서 - 

"나는 가치투자를 해온 35년 동안 가치투자의 주장이 일반적 경향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인간은 쉬운 것을 어렵게 만들기를 좋아하는 심리가 있는 것 같다."
 - 1985년,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강연에서 - 

"경영대학원은 단순한 행위보다 복잡한 행위에 보상을 해주지만, 실은 단순한 행위가 더 효과적이다."
- 1986년 어느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 

"오랑우탄에게 자기 생각을 설명하는 사람은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오랑우탄을 방으로 데려와 자기 생각을 설명하면 오랑우탄은 그냥 앉아서 바나나를 먹는데, 그럼에도 자기 생각을 설명하는 사람은 더 똑똑해지게 된다.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생각이 정리되므로)."
- 1987년 포춘과의 대담에서 - 

" 자신의 능력 바깥에 존재하는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것은 죄가 아니다" 
- 1989년 사업 보고서에서-

ksb@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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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06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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