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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신한은행·수협중앙회·DAXA

- 신한은행, 연세대 기술지주와 혁신기술 스타트업 성장 지원

- 수협중앙회, 금융권 사이버 위협 확산에 긴급 대책회의

- DAXA, 디지털자산 제도화 과제 담은 하반기 정책 자료집 발간

  • 기사등록 2026-10-07 16: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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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신한은행은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협약을 맺고 유망 기술기업의 발굴부터 투자·보육까지 지원한다. 수협중앙회는 금융권 사이버공격 확산에 대응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고객정보 보호와 보안 위협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디지털자산 기본법과 시장감시·지급결제 등 주요 제도화 과제를 담은 정책 자료집을 발간했다.


◆ 신한은행, 연세대 기술지주와 혁신기술 스타트업 성장 지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기술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신한은행·수협중앙회·DAXA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종구 신한은행 영업추진1그룹장(왼쪽)과 홍종일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연세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와 ‘혁신기술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연구성과와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을 공동 발굴해 투자·금융·보육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유망 예비창업자와 혁신기술 창업기업을 함께 발굴하고 투자·보육, TIPS 프로그램 참여, 기술사업화 인프라와 네트워크 제공 등에 협력한다.


신한은행은 연세대 기술지주회사가 발굴·추천한 기업에 ‘신한 퓨처스랩’과 ‘신한 스퀘어브릿지’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신한벤처투자와 연계한 TIPS 참여 기회와 재무·경영·금융 컨설팅도 지원한다.


연세대 기술지주회사는 202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술경영촉진(기술사업화 종합전문회사육성형) 사업’ 대학 부문에서 유일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유망 기술과 혁신기업을 발굴해 사업화와 투자, 보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종구 신한은행 영업추진1그룹장은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의 우수 기술·기업 발굴 역량과 신한은행의 금융·투자 인프라를 연계해 혁신기업의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대학 및 기술지주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생산적 금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수협중앙회, 금융권 사이버 위협 확산에 긴급 대책회의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금융권을 표적으로 한 사이버공격이 이어지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보안 위협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신한은행·수협중앙회·DAXA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지난 6일 금융권 사이버공격 확산에 대응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는 지난 6일 회의를 열어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고객정보 보호 방안을 점검했다. 노동진 회장은 주요 은행에서 제2금융권으로 공격 범위가 확대되는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노 회장은 금융회사의 핵심 자산인 고객의 신뢰와 정보를 지키기 위해 외부 공격에 취약한 잠재적 위협요인을 빠짐없이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전 점검이 추가 침해사고를 막는 중요한 대비책이라고 당부했다.


수협중앙회는 최근 금융기관을 겨냥한 사이버공격과 개인정보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격은 핵심 금융거래 시스템보다 외부에 노출된 업무·영업지원 웹서비스의 인증과 접근통제 취약점을 주로 공략한 것으로 파악됐다. 저축은행과 캐피탈 등 제2금융권으로 위협이 확대되는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전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금융권 사이버공격 동향을 살피며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 DAXA, 디지털자산 제도화 과제 담은 하반기 정책 자료집 발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의장 오세진)가 디지털자산 기본법과 주요 제도화 과제를 진단한 ‘2026년 하반기 디지털자산 정책 자료집’을 발간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신한은행·수협중앙회·DAXADAXA가 디지털자산 제도화 과제와 정책 제언을 담은 ‘2026년 하반기 디지털자산 정책 자료집’을 공개했다. [사진=DAXA]

이번 자료집은 디지털자산 시장의 안정적인 제도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를 살펴보고 향후 제도화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상반기 자료집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됐으며, 2025년 첫 자료집 이후로는 세 번째다.


금융 연구기관과 학계, 법조계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했고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감수를 맡았다. 자료집에는 디지털자산 제도화의 필요성과 로드맵, 감독 데이터 표준화, 이용자 보호 체계, 한국형 시장감시 모델,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이 담겼다.


지급결제업 규제 방향과 외국인 투자 허용에 따른 자금세탁 위험 통제, 국내 디지털자산 산업의 해외 이전 양상, 스테이블코인의 자금세탁방지 방안도 다뤘다. 자료집의 내용은 집필진의 견해로 DAXA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다.


자료집은 정책 입안자와 학계·산업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이용자도 DAXA 홈페이지 ‘발간물-정책자료집’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오세진 DAXA 의장은 발간사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산업을 포괄하는 기본법 체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이번 자료집이 디지털자산 정책과 제도 설계 과정에서 실효성 있는 참고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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