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청년 AX 인재 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 10기 교육을 시작했다. SK텔레콤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구성원 대상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는 아이폰18 프로 출시 후 중고폰 판매 신청이 전작 대비 11% 늘었다고 밝혔다.
◆ KT, 청년 AX 인재 양성 'KT 에이블스쿨' 10기 시작
'KT 에이블스쿨' 10기 온라인 입교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KT]
KT(대표이사 박윤영)가 청년들의 AI·DX 실무 역량을 높이는 'KT 에이블스쿨' 10기 교육을 시작했다. 29일 오후 교육생 250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입교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에이블스쿨은 KT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운영하는 AI·클라우드 기반 실무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2021년 시작 이후 약 4000명의 수료생이 500여개 기업에 진출했다.
10기 교육생들은 6개월간 하루 8시간씩 총 840시간의 AX 교육을 받는다. 자체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실시간 강의를 제공하고 1대1 튜터링도 운영하며,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중심으로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발굴해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KT 현직 전문가가 프로젝트 과정에 참여해 실무 코칭을 제공하며, 국가공인 자격 AICE 응시 기회 등 자격증 취득 기회도 주어진다. 이선주 KT 인재실장은 "청년들이 실무 역량과 자신만의 프로젝트 경험을 쌓고 다양한 산업에서 AX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SKT, '개인정보 보호의 날' 맞아 사내 캠페인 진행
SK텔레콤이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진행한 사내 캠페인 홍보 이미지. [이미지=SK텔레콤]
SK텔레콤(대표이사 정재헌)은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 및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맞아 구성원이 경험을 공유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사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보호 실천 서약 참여를 독려하고,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재헌 CEO는 사내 인트라넷 메시지에서 "AI가 널리 쓰일수록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T는 '프라이버시 퍼스트'를 구성원 업무 원칙으로 삼고,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보호를 설계하는 '프라이버시 바이 디자인' 원칙을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하고 있다.
사내 AI 에이전트에 대해서도 개발과 테스트부터 운영, 종료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위험을 관리하는 체계를 운영 중이다. SKT는 AI 거버넌스 체계를 고도화하고 학계·유관 기관과의 산학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 아이폰18 출시 후 중고폰 신청 11% 상승
미디어로그의 중고폰 판매 플랫폼 '셀로'가 발표한 중고폰 판매 신청 현황 인포그래픽. [이미지=미디어로그]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중고폰 판매 플랫폼 '셀로'는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 출시 후 1주간 중고폰 판매 신청이 아이폰17 출시 당시보다 약 11% 늘었다고 밝혔다. 출시 직전 1주간과 비교하면 약 277% 증가했으며, 전체 판매 신청에서 아이폰 비중은 출시 전 44%에서 출시 후 88%로 뛰었다.
시리즈별로는 아이폰15가 가장 많았고 아이폰14와 아이폰16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아이폰17 출시 당시에는 아이폰14가 가장 많이 접수돼, 신제품 출시 시점에 3년가량 사용한 모델을 판매하려는 흐름이 2년 연속 나타났다. 3년차 모델 중 프로 계열 비중도 아이폰14는 약 84%, 아이폰15는 약 78%로 높게 나타났다.
셀로는 판매된 중고폰의 개인정보를 국제인증솔루션 블랑코를 통해 복원 불가능하게 삭제하고 삭제 인증서를 발급한다. 온라인 판매는 무료수거·반송을 제공하며, 일부 매장 키오스크에서는 '즉시보상'이나 '간편접수' 방식도 이용할 수 있다.